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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여름 장마철 식중독 주의보…“손 씻기·익혀 먹기·보관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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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6회 작성일 25-06-30 14:20

여름 장마철 식중독 주의보…“손 씻기·익혀 먹기·보관 철저히”

이코노미사이언스, 25.06.30

여름철 무더위와 함께 장마철이 본격화되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고온다습한 환경은 병원성 세균의 증식을 급격히 촉진하며, 빗물에 의한 식재료 오염이나 부주의한 음식 보관 등으로 인한 2차 오염 또한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위생관리와 식품 취급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표적인 여름철 식중독 원인균으로는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균,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이 있다. 이들 균은 증상이 발생하는 방식에 따라 독소형과 감염형으로 구분된다. 독소형 식중독의 경우, 황색포도상구균처럼 식품 내에서 생성된 독소에 의해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이 빠르게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섭취 후 30분에서 4시간 이내에 증상이 발현된다.반면 감염형은 살모넬라균이나 장염비브리오균처럼 장 내부에 직접 침투해 증상을 유발하며, 섭취 후 수 시간에서 2일 이내에 설사, 복통, 발열 등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식중독 발생 시 가장 먼저 우려되는 것은 탈수다. 특히 영유아,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의 경우, 탈수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므로 조기 대응이 중요하다. 구토나 설사가 지속되거나 38도 이상의 고열, 혈변이 동반될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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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품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기본이다. 음식은 중심 온도 75도 이상으로 충분히 익혀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빠르게 식힌 후 10도 이하에서 보관해야 하며, 재섭취 시에는 반드시 충분히 재가열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육류·어패류·채소를 자를 때 사용하는 칼과 도마는 분리 사용하고, 조리 전후에는 모든 조리도구를 철저히 세척·소독해야 한다. 조리와 식사 전후에는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 씻기를 실천하는 것도 기본적인 예방법 중 하나다.

광주웰니스내과의원 정재협 대표원장은 “여름철 식중독은 대부분 간단한 위생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지는 시기일수록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의 기본을 철저히 실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식중독은 여름철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예방수칙만 잘 지킨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만큼 개인의 위생관리와 음식 취급에 대한 주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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